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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생활꿀팁

재활용쓰레기 종류 재활용분리수거방법 몰랐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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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댑니다. 가로수 끝에 비닐이 붙어서 팔랑거립니다. 밤이 되니 어두운데 하얀 비닐봉지가 은행나무끝에 붙어 팔랑거리는 게 몹시 무섬증을 유발합니다. 마치 흰 뭔가가 섬뜩함마저 느끼게 합니다. 바람이 불면 종이류나 비닐류 등은 그지없이 나풀거립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수 많은 쓰레기들이 나뒹굽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청소를 하고 주워도 버리는 사람이 훨씬 많다보니 쓰레기는 거리를 메웁니다. 특히, 거리 구석구석에는 쓰레기들이 꽉차 있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양이 너무나도 많아서 전국의 쓰레기 처리장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미 적정 수용량을 초과한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오죽했으면 쓰레기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을 지경입니다. 쓰레기를 수출했다가 국제적 망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쓰레기 처리장을 구하려고 해도 모두들 자기 고장에 들어오는 것을 꺼립니다. 그야말로 님비 현상 때문에 새로운 쓰레기 처리장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쓰레기 처리장이 없다면 그 많은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가야하는 것일까요.

 

 

이런 우려를 생각해서 쓰레기를 소각을 합니다. 그런데 소각을 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공기중으로 배출됩니다. 이렇게 배출된 유해물질들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우리가 먹고사는 먹을거리를 통해 다시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쌓여버립니다. 바야흐로 오늘날은 쓰레기와의 전쟁입니다. 아무리 쓰레기 정책을 잘 세워도 끝없이 늘어나는 쓰레기 앞에서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이런 환경문제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아울러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대한 재활용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려면 쓰레기의 분리수거를 잘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분리수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원리원칙에 맞춰 쓰레기를 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버리는 것이 원리원칙에 맞는 것일까요. 쓰레기를 제대로 버립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원칙은?

가장 쉬우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재활용 쓰레기의 버리기 원칙입니다. 그 원칙은 간단합니다. 내용물은 철저하게 물로 한번 헹궈주는 것입니다. 

같은 소재끼리 모아서 버려야 합니다.

 

페트병과 비닐 어떻게 버려야 할까

페트병을 일반 재활용 봉투에 버리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페트병 버리는 곳에 배출하는 분이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안에 이물이 없도록 한번 헹궈서 비워 버려야 하는 건 기본입니다. 또한 페트병에 비닐이나 종이 상표가 붙어 있을 경우 꼭 없애주어야 합니다. 상표는 플라스틱이 아닌 비닐류나 종이기 때문입니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다음 물로 헹궈야 합니다.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이나 라벨은 제거한 후에 가능한 압착하여 배출합니다. 

 

비닐종류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일반 주택에서는 일회용 비닐 및 필름류를 큰 비닐봉지에 따로 넣어 배출하도록 하고, 공동주택에서는 일회용 비닐 및 필름을 전용 봉투에 넣어 버려줍니다. 비닐류는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음식물과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해야 합니다. 비닐류는 비닐로 된 과자봉지, 라면 봉지들을 보면 '비닐류'라고 재활용 마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비닐류는 이물이 묻어 있거나 젖어 있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깨끗한 비닐만 모아 비닐봉지에 한 번에 모아서 배출하면 됩니다. 특히 비닐종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한두차례 씻은 다음에, 투명한 비닐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오염이 심한 비닐은 일반쓰레기로 배출

가끔 김치나 음식물 담은 비닐 등, 오염이 심한 비닐들은 물로 씻어 내는게 어렵고,

물을 낭비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슈퍼나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봉투, 라면이나 과자봉지, 공산품 포자지 등 분리배출이 표시된 필름류 봉투입니다.

 

택배상자 그냥 내놓으면 될까?

아닙니다. 택배상자를 그냥 내놓으면 안 됩니다. 집집마다 가장 많은것 중에 하나가 택배상자입니다. 택배상자를 그냥 내놓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내놓으면 안되고

겉에 붙은 운송장과 테이프, 스티커등을 반드시 제거해서 버려야합니다. 스티로폼 박스등도 테이프, 스티커 등을 반드시 제거해서 버러야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 비닐포장재 일회용 봉투 어떻게 버려야 할까?

페트병과 플라스틱은 배출 전 용기의 뚜껑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뒤 깨끗하게 헹구어 줍니다. 부착상표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은 제거하여 압축 후 배출해야 합니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다른 재질로 된 뚜껑 또는 은박지 랩 등 부착상표를 제거한 후 압착배출해야 합니다. 에어캑(일명 뽁뽁이)이나 유색 비닐 봉투류는 재활용 가능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나 생선을 담았던 봉투나 1회용 아이스팩, 양파망 등 이물질이 많은 봉투는 제외해야 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생수 간장 주수 요구르트 우유 막걸리통입니다. 또한 계란 포장용기, 샴푸나 세제 용기, 상자류 등 리배출 표시 확인 후 배출해야 합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은 1회용 카메라, 장난감, 문구인 볼펜, 학용품 등이 있습니다. 옷걸이, 가전제품, 장판, 그릇, 쟁반 등의 복합재질 플라스틱 제품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합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발포합성수지(하얀 스티로폼 등)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냉장, 냉동식품 배송이나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스티로폼으로 된 상자나 포장 용기가 적지 않게 집 안에 쌓이게 됩니다. 부피도 클 뿐만 아니라, 용도가 냄새나는 것들을 담는데 주로 쓰이다 보니 이 역시 빨리 그리고 자주 버리는 것이 청결 유지에 도움 됩니다. 

 

스티로폼 상자 겉에 붙은 테이프나 택배 송장은 떼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스티로폼 상자만 따로 배출하고, 스티로폼 포장 용기는 이물질이 묻지 않은 경우에만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서 배출하자.  

 

하얀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가능해서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면 되지만, 색상이 있거나 무늬가 있는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안된다고 하니,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재활용이 되니 분리배출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스티로폼 완충재는 제품구입처로 반납하면 됩니다. 내용물은 완전히 비우고 이물질을 제거한 후 배출합니다. 음식물 등 이물질이 많이 묻어 있거나 코팅된 스티로폼은 제외해야 합니다.

 

라면 용기나 완충재로 많이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버려야 합니다. 라면이 담겨있는 컵라면 용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물에 헹군후 버려야 합니다. 만약 이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스티로품을 쪼개 쓰레기 종량제 봉퉁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재활용 가능 품목은 가전제품 포장용이거나 과일상자, 농수산물상자 등입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은 스펀지, 유사스티로폼(과일 개별 포장재), 컵라면 용기, 생선이나 정육 등을 담은 용기, 이물질이 묻은 것 등입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컵라면용기(스티로폼) 어떻게 버려야 할까?

컵라면 용기는 종이나 스티로폼, 플라스틱 뚜껑 등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물질이 묻은 쓰레기는 재활용이 불가능합니다. 닦아도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더러운 용기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컵라면용기(스티로폼)는 물로 아무리 씻어도 라면 국물이 베어 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분리배출해도 되며 깨끗이 씻어서 국물이 내부에 베여 있지만, 잔여물이 없을정도라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지류 어떻게 버려야 할까?

일회용 건전지나 충전지, 기타 전지는 제품에서 분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전용 폐형광 등 복합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는데 각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에 전용 수거함이 있습니다. 

 

 

유리병 어떻게 버려야 할까?

유리병은 깨어지기 쉽기 때문에 버릴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음료수병 및 기타병류는 병뚜껑을 제거 한 후에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해야 합니다. 유리병은 이물질 제거 후 모아서 배출하되 깨진 것들은 재활용 유리병으로 구분이 안되니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음료수 주스 및 식료품병은 라벨 및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은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거울, 전구, 도자기, 내열기식 크리스탈, 유리뚜껑, 화분, 깨진 유리 등은 불연성마대에 배출해야 합니다. 소주병, 맥주병 등은 소매점 등에서 보증금 환불이 가능합니다. 

 

형광등 어떻게 배출해야 할까?

직관형 환형 안정기내장형 콤팩트형 기타 수은을 포함한 조명제품은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 형광등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신문이나 종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신문은 물이 젖지 않은 상태에서 차곡차곡 쌓아서 묶어서 배출하면 됩니다. 특히 신문지 책 노트 상자류 등은 비닐 철사 등 이물질을 잘 제거하고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서 배출합니다. 비닐코팅된 광고나 비닐류 기타 오물이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신문지나 전단지, 책, 노트 등은 물기에 젖지 않도록 잘 묶거나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합니다. 이때 비닐 코팅된 전단지 등은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고 비닐 코팅된 책표지나 노트의 스프링은 제거해야 합니다. 사용한 휴지나 1회용 기저귀 등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합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대형가전제품 버리는 방법은?

TV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오디오, 복사기 등 대형 가전제품은 새제품 구입시 판매자에게 제품 포장재 회수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배출하려면 콜센터인 1599-0903을 이용하면 됩니다.  

 

방문수거 때에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99-0903​ 번호 누르면 연결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는 http://www.15990903.or.kr입니다. 원형훼손 제품은 동의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고후 배출하면 됩니다. 

 

소형가전제품 어떻게 버릴까?

휴대폰 카메라 MP3 믹서기 전기밥솥 청소기 컴퓨터 노트북 선풍기 등은 대형폐가전과 함께 배출 또는 5개 이상 다량 배출시 무상방문수거는 전국 어디서나 1599-0903을 이용하면 됩니다.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로 배출을 못할 경우에는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면 됩니다.

 

재활용품 배출시 함께 배출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아파트 내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소주병, 맥주병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소주나 맥주 등 주류 공병은 공병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니 모아두었다가 근처 보증금 반환처를 알아보신 후 소중한 보증금 꼭 환급받도록 합니다. 보통은 대형마트에서 지정 요일에 따라 수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소주병, 맥주병은 대형마트 무인회수기나 빈병을 취급하는 수퍼등에 가서 현금으로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종이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

종이는 비닐이 코팅된 전단지, 책표지와 일반 종이로 나눌 수 있습니다.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따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 모아서 박스에 담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하면 됩니다. 

 

보통 종이컵이나 종이팩 종류도 일반 종이와 한 번에 모아 버립니다. 이것들은 종이팩으로 구분되니 이물질 제거 후 압착해서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신문지, 책, 복사지, 종이상자, 공책, 우유팩, 1회용 종이컵 등입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은 비닐코팅종이류, 1회용 기저귀, 사진, 영수증, 휴지, 냅킨 등입니다. 

 

종이팩 어떻게 버려야 할까?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같은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잘 헹군 다음 잘 말려서 일반폐지와 함께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우유팩은 깨끗이 씻어서 편평하게 편후 배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시,도 등 자치구별로 다르지만, 주민센터 등으로 우유팩을 갖고 오면 우유팩 무게 당 화장지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도 합니다. 

 

금속캔과 고철 어떻게 버려야 할까?

캔은 알루미늄과 철류로 구분되는데, 이것은 캔 음료에 분리배출하는 표식이 있으니 알아보기 쉬울 것입니다. 캔과 뚜껑의 재질이 다른 경우 분리하고, 압착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철캔 알루미늄캔(맥주 음료 통조림)은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해서 배출합니다.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 분리해서 배출합니다. 겉 또는 속의 플라스틱 뚜껑은 제거를 하며 담배꽁초나 이물질은 제거해야 합니다. 

 

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등은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후에 배출해야 합니다. 가스가 주입되어 있는 스프레이, 살충제, 부탄가스류 들은 폭발 방지를 위해 외부 트인 공간에서 구멍을 뚫어서 가스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한 뒤 분류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공구, 철사, 못, 전선 등은 투명 비닐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 

 

버리는 물건 waste litter garbage trash rubbish 쓰레기 재활용봉투 1회용봉투

 

캔과 고철류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어떤게 있을까?

캔과 고철류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2~3회 헹궈 깨끗한 상태로 배출해야 합니다. 재활용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식용품 캔입니다. 에어졸, 부탄가스용기, 스텐, 일반고철, 철사 등이 있습니다. 재홀용이 안 되는 품목은 페인트나 페유통, 합성철사제품 등이 있습니다.

 

유리병류 분리배출 요령은?

유리병은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배출해야 합니다. 맥주병이나 소주병에는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은 넣지 않고 버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깨진 유리나 거울, 도자기류, 유리 식기류는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이기 때문에 손을 다치지 않도록 잘 감싸서 종량제 봉투나 전용 마대에 버려야 합니다. 

 

재활용 가능 품목은 음료수병, 술병, 화장품병 등입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은 유리나 사기그릇, 거울, 폐타일, 유백색 도자기병 등이 있습니다. 

 

의류 어떻게 버려야 할까?

의류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단, 가방, 이불, 방석, 커튼, 인형, 전기장판, 걸레, 수건 등은 종량제봉투 또는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헌의류 종류와 버리는 방법은?

헌의류에는 양복, 양장, 면내의, 점퍼, 아동의류 등이 있습니다. 분리배출요령은 입을 수 없는 옷 등은 단추, 지퍼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에 젖지 않게 하여 30cm정도로 배출합니다.

 

주의사항으로는 계획적인 구매로 불필요한 의류의 구입을 줄여 헌 의류의 발생을 줄여야 합니다. 입을 만한 옷을 깨끗이 빨아 이웃, 친척과 교환하여 입거나 불우이웃에 기증하도록 합니다.

 

한복, 담요 , 솜, 베개, 카페트, 가죽제품, 1회용 기저귀, 방수 코팅된 옷은 제외해야 합니다.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품목 어떤 게 있나?

컵라면 등 코팅된 일회용 용기나 코팅된 종이(광고지, 전단지, 사진 등), 테이프. 포장 그물이나 과일 포장재, 알루미늄호일(은박지), 음식물 포장랩, 이쑤시개, 알약포장재, 나무젓가락, 도자기류, 동물뼈(소 돼지 오리뼈 등), 생선뼈, 티백, 수건, 손톱, 발톱, 한약재 찌꺼기, 항아리류 등은 재활용품으로 오해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깨끗한 비닐이나 스티로폼은 분리수거가 원칙

이들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안 됩니다. 비닐류는 색상이나 재활용마크에 관계없이 깨끗이 씻어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스티로폼 상자류인 테이프, 운송장, 상표 등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배출합니다. 

 

스티로폼 용기류와 음식물 포장재는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배출해야 합니다. 이물질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비닐류와 스티로폼류는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