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폼나게 살고 싶다고? 멋진 인생 살아가는 꿀팁 봤더니?

"인생을 진짜 멋지게 살고 싶은데 딱히 좋은 방법이 없네요."

"헐,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되었는데도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내 나이가 어때서요.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요."

"그럼, 조언으로 허우대가 말짱해야 첫 인상이 좋으니 관리를 잘해 보세요."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외모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주는 인상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을 해야 멋져 보인가요?"

"내면을 가꾸세요."

"내면은 또 어떻게 가꾸면 되나요?"

"글쎄요, 점점 답하기 어려운 부분만 질문하네요."

"꼭 답을 찾고 싶어요."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삶은 멋있어 보이게 하고 싶어합니다. 아닌 말로 폼나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합니다. 남들보다 뛰어나 보이고 싶어합니다. 폼내게 살고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멋있다고 말을 해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마치 내어줄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그렇다보니 끝이 없습니다. 

 

 

 

이런 욕심이나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가 있습니다. 내 인생은 다른 사람과는 다른 모습이면 좋겠고 이왕이면 다른 사람들과 달리 폼나게 살고 싶어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멈출줄 모르는 욕망이 자칫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달릴때 달리고 멈출때 멈춰야 하는데 인간의 욕망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마치 폭주 전차처럼 무한정 앞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다른 삶을 살고 싶은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평범하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입니다. 결코 잘못되거나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적대시 하거나 힐난해서는 안 됩니다. 개성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지나칠 때가 문제가 됩니다. 적당한 중용이 필요합니다. 중용이 갖춘 모습은 그마저도 아름다울 수가 있습니다. 

 

 

남들과 달라지려는 모습은 성취욕의 근원

남들과 똑같은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뭔가가 다른 모습이고 싶어합니다. 이왕이면 남들보다 뭐든 앞서나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심지어 운전을 할 때도 조금 더 먼저 달려가고 싶어합니다. 인간은 어쩌면 이런 욕심이 있기 때문에 더 진취욕이 강하고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친 구별된 삶의 모습은 자칫 부작용만 낳아

이런 욕심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 삶에 대한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는 있지만 지나치면 과도한 경쟁과 욕심으로 자칫 이기심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 남을 헐뜯고 힐난하고 비난하고 나만 잘먹고 잘살려고 합니다. 이런 삶의 태도는 자칫 삶에 대한 여러가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삶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허영심 내 모습은 아닐까?

사람은 한번쯤 거울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지금 현재 내가 어디에 서 있는 것인지 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지 말입니다. 오늘날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아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욕심을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런 욕심에 지나치게 함몰하거나 과욕을 부리면 되레 인생을 망치기 일쑤입니다. 다른 사람과 달리 남들보다 앞서가려 하거나 남의 것을 취하려는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가 자칫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생의 폼나는 자세는 어떤 것일까

오늘도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더 돋보이려 합니다. 이왕이면 다른 사람과 달리 인생을 폼나게 살고 싶어합니다. 혹시 나를 돌아보세요. 어떤 모습을 살고 있을까요. 그저 저런 자세로 대충대충 삶을 살고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인생에 관해 생각해 보려 합니다. 인생을 논하려면 거창하게 보이지만 삶의 단상을 엿보려 합니다. 사실 인생이 뭔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답을 찾으려보 하지만 정말 답을 찾기 어려운게 인생이란 것입니다. 이런 인생에 대해 답을 찾고자 선현들이나 철학자들은 설산을 헤매고 사막을 걷고 수도를 하고 단식을 하고 기도를 해보고 거친 광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고돌아 인생이란 유한한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과연 어떤 삶이 보람이 있는 삶인지, 보람있는 삶을 영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현대인들은 바쁘게만 앞으로만 달려갑니다. 이런 분주한 현대의 삶의 열차에서 잠시 내려 내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 과연 나는 인생을 제대로 달려가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면 어떨까요.

 

 

인생 폼나게 살려면 허우대부터 고쳐라?

허례허식으로 가득찬 허우대선생이 있습니다. 그는 인생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폼나게 살고 싶어합니다. 젠체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는 외모에 무척이나 신경을 씁니다. 허선생은 외모에 신경을 쓰다보니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든 것 하나하나에 유심히 관찰하고 고쳐쓰고 고쳐입고 돌아봅니다. 그가 이렇게 하는 것은 모두 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오늘도 외모에 유난히 신경을 씁니다. 

 

허선생이 이렇게 다른사람과 달리 유독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 것은 다른 사람에게서 자수성가한 사람이란 소리를 듣고 싶어서입니다. 그는 찌질이도 지질하게도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였기 때문입니다. 보릿고개에서 개발의 시대를 거쳐 현대사를 온 몸으로 겪어온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금은 당당하고 남부럽지 않게 세간살이도 모았고 조그만하지만 나름대로 사장님이란 소리도 듣고 사업체도 갖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사장님 소리를 듣는 것으로 하루의 보람을 느낍니다. 말하자면 어엿한 중소기업 사장님입니다. 

 

그가 이렇게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된 것은 어느날 커리어 코칭 전문가가 외모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인생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부터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니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 잠시 자신을 돌아보기로 한 것입니다. 외모에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기로 마음먹고부터 입니다. 

 

외모에 신경쓰기 시작하니 할게 너무도 많아?

허선생이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더니 할 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외모에 신경을 쓰고보니 주변에서 바로 반응이 옵니다. 우선 헤어 스타일을 좀 더 세련되고 요즘 젊은이들이 유행하는 스타일로 바꿨고 옷매무새부터 복장 하나하나 최신 스타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니 신경을 쓸 부분이 너무나도 많아진 것입니다. 어디하나 제대로 된 것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외모에 신경을 쓰다보니 구두에 조금만 뭐가 묻어도 이상하고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유독 거울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거울을 가만가만 들여다보니 지질이도 못난 어린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자신이 슬퍼보이고 또 어떤 때에는 자신이 대견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았더니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그는 독한 마음으로 허우대를 말짱하게 하려고 안달입니다. 이제는 자신을 가꾸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멋진 모습으로 보다 당당하게 남앞에 서려 합니다. 

 

 

외모를 바꾸면 내 인생이 과연 달라질까?

허우대 씨는 거울에 드러나 자신의 모습이 보기 싫어 이런 저런 모습으로 자신을 분장해 봅니다. 얼굴에 좋다는 비누부터 여러가지 화장품을 사용해 보고 피부관리도 받아 보지만 세월의 나이테를 속일 수 없습니다.  이런 모습을 감추기 위해 화장을 합니다. 피부관에서 관리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들여도 얼굴에 드러난 나이테는 영낙 지질이도 못난 보릿고개 시절이 고스란히 배어 있습니다. 주변에서 사장님이라고 부르는데 체면이 여간 말이 아닙니다. 그는 고민고민 하다가 한 가지 결단을 합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얼굴을 고치기로 한 것입니다. 얼굴에 성형을 하면 자신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리라 믿엇기 때문입니다. 

 

인생 폼나게 살려면 성형을 하라?

허우대 씨는 결국 성형수술을 결심합니다. 성형을 하려니 고칠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왕 돈을 쓸 바에야 좀 더 멋드러지게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는 주름을 없애고 코를 약간 세우고 얼굴의 골격을 이리저리 뜯어 고칩니다. 이렇게 돈을 들이고 거울을 봤더니 허우대가 겉보기에는 말짱해 보입니다. 역시 돈을 들인 보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거울을 볼 때마다 흐믓한 표정을 짓습니다. 돈이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실감합니다. 

 

 

 

성형받은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

허우대 씨는 성형수술 후 주변에서 얼굴이 달라졌다며 칭찬하는 맛에 요즘 살아가는 게 여간 즐겁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젊은 여성들이나 젊은이들 사이에 나서기가 꺼려졌는데 요즘에는 그들과 자꾸 어울리면서 기분이 여간 좋은 게 아닙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맛이 여간 재밌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는 기분 좋게 요즘 하루를 마감합니다. 

 

성형발은 왜 관상이 없어지는 거야?

허우대씨는 자신의 얼굴을 바꾼 후 주변에서 달라졌다면서 부러워 하는 사람이 많아지다 보니 기분이 좋ㅅ브니다. 그럴수록 허우대 씨는 자꾸만 으시대고 싶어지고 인생이 산나보이고 재밌어 보입니다. 

 

달라진 인생을 보면서 평소 그렇게 맹신했던 자신의 관상이나 신수도 보고 싶어합니다. 성형수술 후 회사 매출도 오르고 모든 게 술술 풀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상이나 신수도 잘 나올 것이라 믿었습니다. 

 

허우대 씨는 자신의 운명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관상이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아주 유명하다는 관상쟁이를 찾아갑니다. 기분좋게 찾아가고 당당히 찾아갑니다. 이젠, 기분좋은 소리를 듣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허우대 씨는 관상쟁이한테 아주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성형수술을 한 사람은 관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잔뜩 좋은 소리를 듣게 될 줄 알았던 허우대 씨는 여간 실망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관상쟁이를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관상쟁이도 성형수술한 사람은 관상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성형을 한 게 걱정이 되고 불안해지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땅을 치며 후회를 합니다. 

 

 

얼굴이 달라졌다고 삶이 바뀌지 않아? 마음을 닦아야?

그가 관상을 보고 신수를 알아보고 충격을 받아 집에 돌아와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그런데 아닌게 아니라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자신에게서 어린시절 아스라한 추억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거울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아닌 것만 같습니다. 그제서야 성형수술을 후회해 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슬러 올라가려 한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면서 측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뒤늦게 후회하고 운명을 거스르려고 했던 어리석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되 운명을 거스르면 오히려 부작용이나 역작용 혹은 역린까지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깨닫게 된 것입니다. 

 

폼나게 살아가는 방법은 운명을 개척하고 순응하는 것?

인생을 폼나게 살고 싶으세요? 인생을 폼나게 살아가는 방법은 허우대만 멀쩡하다고 이뤄지는 게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겉만 멀쩡하면 할 수록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진정으로 인생을 폼나게 살아가는 방법은 내적 만족에서 찾아옵니다. 

 

그 내적 만족은 행복한 삶에서 찾아옵니다. 행복한 삶은 감동적인 행동에서 찾아옵니다. 감동적인 행동은 남들에게 더 양보하고 더 헌신하고 더 베푸는 평범한 삶에서 찾아옵니다. 

 

폼나는 인생은 내적 만족부터?

어떠세요?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폼나는 멋진 인생을 살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내적 만족 내지는 내적 충족부터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내적 충족이 가득해야만 삶을 돌아볼 여유가 생깁니다. 낭만이 생깁니다. 그런 내적 충만은 다른 사람에게 조금 더 양보하고 조금 더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베푸는 삶에서 찾아옵니다. 

 

내 속에서 내적 충족이 갖춰져야만 외적인 인생도 폼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적 충족이 갖춰져야만이 폼나게 살아도 재미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그렇듯하게 보일 수가 있습니다. 혹시, 외양만 신경을 쓰거나 지나치게 눈치를 보거나 나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을 반성하면서 오늘은 양보하고 헌신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