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이야기

중년은 허혈성 뇌졸중 줄이기 늦다? 뇌졸중 전조증상 원인 줄이려면?

반응형

"50대가 이미 넘었는데 운동한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어?"

"무슨 소리예요? 몸을 관리하는데는 나이가 있나요."

"그래도 이미 노화가 진행되는데 운동이나 식습관이 무슨 영향이 있을라고?"

"아닌데, 생활습관 잘 관리하면 우리 몸이 좋아한대요."

"그래? 그럼, 지금부터라도 몸관리를 제대로 해야할까?"

"지금도 결코 늦은 게 아니라니까요. 운동 해보세요."

"에이, 운동을 하려니 몸도 마음도 예전같지 않네요."


중년이 되면 노화가 진행되어 이를 절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몸이 가볍고 날아갈듯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런 몸을 생각하면서 몸관리도 팽개쳐 두고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사가 귀찮아질 때가 그런 연령대입니다. 그런데 중년일수록 몸관리를 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중년이라고 해서 결코 몸관리를 포기해서는 결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고 좋은 습관을 유지해야만 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중년의 나이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 위험을 대폭 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매우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런 질환에 대비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연구자료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중년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혹시 생활습관을 엉망으로 하고 있지 않나요? 자포자기식으로 생활습관을 적당히 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몸을 관리하고 좋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속담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이르다'라는 것처럼 늦었다고 생각한 우리 몸을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지금부터라도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중년 건강 뇌졸중 stroke middle age midlife one's middle years


이미 늦었다고? 중년에 건강한 습관이 뇌졸중 위험 줄여

중년이 넘었더라도 생활습관을 바꾸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0세 이상의 여성은 정크 푸드를 먹고 않고 운동을 하는 등의 건강한 습관을 통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미국뇌졸중협회 저널 '뇌졸중(Stroke)'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년에 건강한 습관이 뇌졸중 줄인다는 어떤 연구길래?

비록 중년이 넘었더라도 생활습관을 바꾸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술과 정크 푸드를 덜 먹고 매일 운동을 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뇌졸중 위험을 대폭 낮출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생선이나 견과류, 통곡물, 과일 및 채소를 보다 많이 섭취하는 등의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일은 나이가 들었더라도 결코 늦은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년 건강 뇌졸중 stroke middle age midlife one's middle years


중년에 건강한 습관이 뇌졸중 줄인다는 누가 연구했을까?

이번 연구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다나 에이 박사 연구팀이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중년이라고 하더라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게 결코 늦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중년이라고 늦었다고 운동을 안 하고 포기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바깥으로 나아가 아주 가벼운 산책부터라도 운동에 매진을 해야 합니다. 인간을 운동을 해야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중년에 건강한 습관이 뇌졸중 줄인다는 어떻게 연구했을까?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다나 에이 박사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40대, 50대, 60대 약 6만 명의 여성을 수십년 동안 추적한 데이타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런 데이터가 연구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평균 52세인 여성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들의 평소 식습관, 매일 30분 이상 운동 여부, 체중, 흡연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이들이 뇌졸중에 걸렸는지 평균 2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고 합니다.


중년 건강 뇌졸중 stroke middle age midlife one's middle years


체질량지수도 연구에 활용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BMI(체질량지수)도 살펴보았는데 BMI는 개인의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적정한 지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자료입니다. 


뇌졸중 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다나 에이 박사 연구팀은  전문가들이 권고하는 식이변화의 영향을 또한 조사했다고 합니다. 


식습관도 연구에 활용

연구팀은 BMI 외에도 덧붙여 더 많은 생선, 견과류, 곡물,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고 빨간색 및 가공육류 및 술을 줄였는지 등도 조사했다고 합니다. 생선이나 견과류, 곡물, 과일 및 채소 섭취여부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조사한 것입니다. 빨간색 및 가공육류나 술도 건강에 변수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인간에 있어서 식습관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섭취하고 습관적으로 먹는지는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평균 26년동안 추적 관찰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를 살펴봤더니?

연구팀은 금연을 한 효과가 어땠는지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의 점진적인 체중감량에 대한 영향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금연을 하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한 사람, 체중 감량 모두 실천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전체 뇌졸중 위험이 25%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흔한 뇌졸중 유형인 '허혈성뇌졸중' 위험은 36%나 줄었다. 오직 식습관만 개선한 여성도 뇌졸중 위험이 23% 감소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는 뭘 말하나?

중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위험을 1/3이상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년의 사람이 꼭 실천해야 할 주요 습관은 매일 운동을 하고 정크 푸드와 술을 덜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과체중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고 땀을 흘려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논문의 저자인 심장병 전문의인 구다르 다나에이 교수는 "심지어 50대라고 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꾸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중년 건강 뇌졸중 stroke middle age midlife one's middle years


연구에 언급된 허혈성 뇌졸중이 뭐길래

이번 연구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한 중년 여성들은 전체 뇌졸중의 장기간 위험을 1/4로 줄였으며 가장 흔한 형태인 허혈성 뇌졸중을 1/3이상 줄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허혈성 뇌졸중(Ischaemic strokes)은 전체 뇌졸중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혈전이 뇌로 가는 혈류를 차단할 때 생긴다고 합니다. 뇌에서 혈관일 파열될 때에는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영국에서 4번째로 흔한 사망의 원인이며 매년 3만8000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더 흔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이 왜 위험할까?

뇌졸중에 걸린 후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으며 건강과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여성들의 첫 번째 뇌졸중 평균 연령은 75세이며 연구팀은 중년 생활에 있어서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가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구팀은  40대, 50대, 60대 약 6만 명의 여성을 수 십 년 동안 추적한 데이타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험한 뇌졸중이지만 매일 운동이나 체중감량 및 금연에 참여하면 허혈성 뇌졸중(the ischaemic stroke) 위험이 36%, 전체 뇌졸중 위험이 25%나 줄었다고 합니다. 식이개선을 지속한 사람들은 뇌졸중을 가질 위험성이 23%나 줄었다고 합니다. 


중년 건강 뇌졸중 stroke middle age midlife one's middle years


어떤 것이 건강한 생활습관일까?

이번 연구에서 지적한 건강한 생활습관은 술과 담배를 줄이라고 합니다. 사실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좋은 게 사실은 하나도 없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건강을 해치기만 합니다. 술은 긍정적인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지나치면 안 좋습니다. 조금의 술은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번 연구에서 권장하는 식습관은 생선, 견과류, 곡물, 과일 및 채소를 많이 먹고, 붉은 육류나 가공육, 알코올 섭취는 줄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견과류·야채·콩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허혈성뇌졸중 위험이 74% 낮다는 다른 연구도 있다. 이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연구를 주도한 다나 에이 박사는 "이번 연구는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러한 결과가 일반적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다른 연구도 있다"며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20%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연구는 대부분 백인, 중년 여성을 포함한 관찰 연구에 기반을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생활 방식을 바꿈에 따라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도 있으며 남성에게까지 일반화 되어 적용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보천사 관련 글

음식물 알레르기 있다면? 녹차 음식 알레르기 완화 도움?

뻑뻑한 눈 세안때 눈꺼풀 꼭 닦아? 좁살 안구건조증 비밀?

잠자는 시간 적은 아이 비만 아찔? 적정 수면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