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알레르기 구분 어떻게? 코로나19와 알레르기 천식 증상 알고보니?

"자꾸 재채기가 나오는데 혹시 코로나19 증상일까요?"

"재채기 만으로는 알레르기인지 코로나19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와 코로나19 증상은 차이점은 뭔가요?"
"그러고보면 알레르기와 코로나19 증상이 매우 비슷하네요."

"알레르기와 코로나19 어떻게 구분하죠?"

"글쎄요, 전문가가 아니라면 구별하기가 쉽지 않겠는데요."

"그래요? 구분이 잘 안되면 치료도 그만큼 힘든 게 아닌가요?"

"잘 못 하면 코로나19로 오해사기 딱 십상이겠어요." 

요즘은 재채기만 해도 주위에서 돌아보게 됩니다. 재채기를 하려면 사람이 없는 곳에서 숨어서 하거나 재채기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해야만 합니다. 특히,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재채기 조차도 마음놓고 하기 힘든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재채기를 잘못 했다간 코로나로 오해받기 쉽고 사람들이 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재채기를 해서도 안 되고 열이 있어서는 큰일입니다. 열도 나서는 안 되고 재채기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이 요즘인 것 같습니다. 

확실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사람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었고 건강도 챙기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이상한 모습은 그야말로 이른바 코로나19가 빚어놓은 일상의 한 단면적인 모습입니다. 

요즘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직장이나 사회에서 마스크를 잠시 벗어도 이상한 눈초리가 쏟아지곤 합니다. 외출할 때도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마크스를 끼지 않고 외출하기는 상상을 하기 힘든 시기가 된 것입니다. 마스크는 항상 껴야하고 공기조차도 마음놓고 마시기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가 빚은 특이한 증상 때문입니다. 

재채기가 심하고 가렵다면 이는 알레르기일까요? 아니면 코로나19일까요? 일반인들은 재채기가 나오면 요즘같은 시대엔 혹시 코로나19 감염증이 아닐까 싶어서 덜컥 겁부터 나옵니다. 주변에서조차도 이상한 눈초리로 보기 쉽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알레르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구분이 쉽지는 않지만 잘 가려내어 적절하게 치료를 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사태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있다고 말합니다. 

알레르기와 코로나19가 한꺼번에 몰려오다니?

인간의 삶에는 여러가지 바이러스가 침투해 질환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하필이면 알레르기철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전세계적인 확산이 겹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알레르기 전문의는 알레르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중 어느 것이 우리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줄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간의 삶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필이면 봄철 알레르기 시즌과 겹치면서 코로나19와 알레르기 질환 증상을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와 코로나19 증상 구별 참 힘들어요

올해 봄은 알레르기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특히 인간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들과 알레르기 환자들이 알레르기와 코로나19의 증상을 제대로 구별해 내는데 큰 애로를 겪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 로욜라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알레르기 전문의인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올해 봄철 알레르기 시즌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코로나19 증상과 구별을 하지 못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와, 코로나 어떤 차이가 있을까?

코로나19 감염증의 전세계 확산으로 지구촌이 연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다른 어느 시기보다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고 활발한 연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레르기와 코로나19 증상은 구별이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계절성 알레르기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운 눈, 가려운 코, 재채기, 콧물 및 비강 후 물방울이 있습니다. COVID-19의 증상에는 열, 기침, 호흡 곤란, 피로, 근육통, 설사 및 때로는 인후염이 포함됩니다. 

알레르기 특징은 눈 코 등의 가렵거나 재채기

알레르기와 코로나19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눈이 가렵거나 코가 가렵다거나 재채기 등의 가려운 증상입니다. 이들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19가 아니라 환경에 의한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코가 가렵거나 재채기 등의 가려운 증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 증상은 발열, 숨이 차거나 기침, 피로감 근육통 등 나타나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증상은 주로 날리는 꽃가루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결막염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눈이나 코가 가렵거나 재채기, 콧물, 후비루증후군(코와 목에서 분비하는 점액이 인두에 고이거나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생기는 증세)입니다.

이와 달리 코로나19는 발열 증세가 있습니다. 또한 숨이 몹시 차거나 기침이 있습니다.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근육통이 동반됩니다. 특이한 음식적인 요인이 없는데도 설사, 그리고 때때로 인후염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미국 로욜라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알레르기 전문의인 레치나 샤(Rachna Shah)는 "코로나19와 계절적인 알레르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알레르기에서는 가려운 증상이 있다는 것"이라며 "눈이나 코가 가렵고 재채기가 난다면 코로나19가 아닌 주변 환경으로 인한 알레르기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에도 있고 코로나19에도 나타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의 구분에서 중요한 것이 천식입니다. 왜냐하면 알레르기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천식으로 고통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식은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더 심각한 증상을 겪기 쉽다고 미국 로욜라대학교 메디컬센터의 알레르기 전문의인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지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천식증상의 악화가 초래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행동계획 세우는 게 중요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최신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코로나19 시대에는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대처방안도 달리 세워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종종 사람들이 기분이 좋을 때 치료 계획을 따르는 것이 오히려 천식에 대해 더 느슨해 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기분에 좌우되지 말고 차분한 계획을 세워 치료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와 천식 치료 계획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그의 지적대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중에는 천식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샤 박사는 "천식은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에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며 "따라서 알레르기와 천식에 대한 최신의 조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건강하게 지낼 때 치료 계획을 따르는 것에 대해 해이해질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알레르기 환자들은 처방받은 대로 약을 복용하고 흡입기를 사용하는 데 주의를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봄철 알레르기 증상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알레르기가 있다면 참 불편합니다. 건지럼증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목도 두렵고 어딜 제대로 다닐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이나 개인적 모임에서도 혹시라도 그런증상이 나타날까봐 은근히 신경이  쓰이곤 합니다. 

확실히 알레르기는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큰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최대한 피하세요

봄 알레르기 증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시대를 맞아 더욱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증상이 비슷해 코로나19로 오인받기 쉽고 잘못 했다간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을 가급적 줄이고 최소화하려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노력이 개인적으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가령 이를테면 창문을 닫은 상태로 두고 외부에 있었던 옷을 헹구거나 옷을 갈아 입어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알레르기 천식 증상 최소화에 도움

재밌는 것은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대한 현재의 많은 제한 사항(예 : 집에 머무는 것)도 올 봄 알레르기와 천식 증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점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코로나19의 역설인 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알레르기 천식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참 웃고픈 일도 다 생겨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 최소화 적극적 노력 필요

레치나 샤(Rachna Shah) 박사는 봄 알레르기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외출할 때는 절대적으로 마스크를 잘 착용해 가급적 꽃가루 등을 흡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실내에 들어오기 전 머리카락과 옷, 신발 등을 털어내는 것도 꽃가루에 노출되는 빈도를 낮추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옷을 잘 세탁하고 자주 갈아입을 필요도 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실내 먼지에도 꽃가루가 섞이는데,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더 많은 꽃가루가 유입되니,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꽃가루를 제거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세부적인 사항을 잘 지킬 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전 세계적 확산시대를 맞아 철저한 개인 위생과 건강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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