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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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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이미지 생선사는꿈 생선받는꿈 생선먹는꿈 큰생선꿈해몽 태몽 놀라운 비밀? 아이가 생선채를 열심히 열여다 봅니다. 어머니는 생선채에 물고기를 살짝 얹어 불에 굽습니다. 고기가 제법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부엌에서 아이는 자꾸만 입을 다십니다. 너무나도 맛있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고기는 손님 밥상위에 올라갑니다. 아이들 차지가 아니었습니다. 아이는 입만 다시다가 아침을 김치로 때우고 초등(국민)학교를 등교합니다. 수업시간에도 먹지 못한 생선이 자꾸만 눈앞에서 아픈거립니다. 생선을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이나 가족보다는 손님을 위해 5일장에서 제법 비싼 생선을 사왔습니다. 그 생선은 손님에게 돌아가고 결국에는 아이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못내 아쉬워서 생선이 아른 거립니다. 아이는 방과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
썸네일 이미지 하얀강아지 강아지꿈해몽 비밀? 개꿈 새끼강아지 꿈해몽 태몽 놀라운 의미? 막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댕댕이가 다가옵니다. 곁에 살포시 앉아서 잠들려고 하는 주인을 바라봅니다. 안쓰러워 댕댕이를 안아줍니다. 주인의 솜결을 느꼈는지 강아지도 평화롭게 자울자울 졸고 있습니다. 주인이 먼저 낮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오히려 강아지가 더 편안하게 한켠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더 평안하게 자라고 살짝 안아서 강아지 집으로 데려가 뉘입니다. 잠든 강아지의 모습을 보니 더 없이 평화롭습니다. 마음껏 잠을 자라고 발걸음조차도 천천히 움직여 봅니다. 강아지랑 산책을 합니다. 길거리에서 다른 친구를 만났는지 신이 났습니다. 곳곳에 자기 배설물을 묻혀 자기 영역을 표시합니다. 길을 잃으면 다시 돌아올 표시라도 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의 모습을 지켜보니 헨델과 그레텔이 연상시킵니다. 과자부스러기를 떠올리..
썸네일 이미지 벌레가 많이 나오는 꿈 큰 벌레가 많은 꿈 벌레보는꿈 꿈해몽 놀라운 비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촌집에 앉았더니 졸음이 살포시 달라듭니다. 눈꺼풀이 너무나도 무거워 바닥에 눕습니다. 눈이 스르르 감깁니다. 꿈 속에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세계를 구경하며 열심히 꿈나라 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불청객이 나타났습니다. 뭔가 몸에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어 화들짝 놀라서 꿈나라서 현실로 돌아옵니다. 무언인가가 몸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은 참으로 기분이 상합니다. 섬뜩한 느낌마저 드는게 기분이 묘해집니다. 놀랍게도 몸속을 기어다니는 벌레는 돈벌레였습니다. 돈벌레가 길을 찾다가 제대로 찾지 못하고 몸속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돈벌레가 몸에 있다고 생각하니 몹시 찜찜합니다. 옷을 벗어서 탈탈 털어버립니다. 그랬더니 돈벌레가 옷에서 기어나와 제갈길로 갑니다. 하기사 돈벌레도 제길을 찾..
썸네일 이미지 휴대폰 꿈 핸드폰 꿈 의미? 핸드폰이 휴대폰이 액정이 깨지는 꿈해몽 비밀? 길을 걸으면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합니다. 가방을 맨채 다른 한 손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들었습니다. 뉴요커의 모습을 우리나라에서, 우리 주변에서 보는 것만 같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전화를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일은 이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예전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휴대폰이나 핸드폰이 단순한 전화기가 아닙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전화만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안 되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 전화기도 참으로 많이 발전했습니다. 한때는 삐삐가 유행을 했습니다. 삐삐를 차고 있으면 전화번호가 찍힙니다. 그 전화번호로 공중전화를 통해 전화를 합니다. 그러다가 시티폰이 나오고 무게도 크고 부피도 큰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또다시 전화기가 진화를 해서 단순히 전..
썸네일 이미지 그림선물받는꿈 색칠하는꿈 그림그리는 꿈해몽 이렇게 깊은 뜻이? 한 여인이 창가를 배경으로 햇살이 내뢰쬐는 곳에서 꼼짝을 안 합니다. 한 남자가 연필을 들고 스케치를 합니다. 손길이 닿자마자 연인이 천사로 변모합니다. 가녀린 실루엣이 햇살을 받아 으슴푸레하게 빛이납니다. 햇살과 그림자가 적절히 배합된 찰나의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이를 놓칠새라 남자는 연필을 쥔 손놀림이 빨라집니다. 스케치가 완성되자 물감으로 채색을 하기 시작합니다. 채색하는 손길이 분주해지고 예술적으로 태어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원 연못가에 둘러앉았습니다. 모두들 스케치북과 물감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사생대회를 나온 모양입니다. 선생님의 지시가 내려지자 이곳 저곳 모여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저쪽 한켠에선 한 아이가 울먹입니다.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 울상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