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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이미지 우울하면 더 피곤? 만사가 귀찮은 만성피로와 우울증 구분 어떻게? 회사를 대표해서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그런데 그 중요한 순간에 졸음이 막 몰려옵니다. 잔뜩 긴장한 탓입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막 결혼식장에 입장하려는데 신부가 꾸뻑꾸뻑 졸고 있습니다. 졸업식에서 사진을 촬영하려는데 한 여대생이 꾸뻑 졸고 있습니다. 이런 장면은 풍자를 하는 방송화면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중요한 순간에 졸음으로 낭패를 당하는 순간입니다. 졸음이 쏟아지면 항우장사라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잠은 제어가 불가할 정도입니다. 현대인들은 피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 데 비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밤늦게까지 해야 할 일이 있고 밤늦도록 잠에 들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피로를 풀기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썸네일 이미지 고지방식 기름진 음식 유혹 아찔? 비만 만들고 정신 피로까지 유발? “요즘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정신적 피로가 닥치는 것 같아요.” “그래요? 피로와 고기먹는 것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아닌데, 고기를 먹는 날 피로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이 몸을 무겁게 하지 않을까요?” “기름진 음식과 정신 피로와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참 재밌는 이론인데요. 기름진 음식과 피로 어떤 관계인지 알고 싶어요.”"평소 고기를 많이 먹는데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고 운동은 덜하다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곤 합니다. 채소를 잘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히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곤 하는데..
썸네일 이미지 기름진 음식 좋아했다간? 기름진 음식 비만 암 여드름 악화 주범? “삼겹살을 안 먹으면 사는 것 같지 않아요.” “삽겹살 너무 먹지 마세요. 안 좋대요.” “누가 그래요? 삼겹살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기름진 음식이 몸에 안 좋다고 하니 삼가세요.” “에이, 기름진 음식을 먹어야 힘이 나죠.” “기름진 음식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그래도, 기름진 음식 먹을 겁니다.” “기름진 음식이 안 좋다는데도, 자꾸 드시겠어요?” "고기를 먹지 않으면 힘이 없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동물은 움직여야 합니다. 움직이는 데에는 운동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 원동력이 사람은 음식입니다. 사람은 음식을 통해 에너지원을 얻습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들 에너지원을 통해 살아가게 됩니다. 이 에너지원은 음식이기 때문에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어떤..
썸네일 이미지 드립커피 매일 마셨더니 심근경색 사망률 뚝? 커피의 놀라운 효능? 여자가 커피를 내립니다. 드립커피를 만듭니다. 맛있는 소리를 냅니다. 잔잔한 클래식이 안개처럼 주변에 깔립니다. 뽀글뽀글 음악으로 연주를 합니다. 커피가 익어갑니다. 냄새가 익어갑니다. 입맛을 다집니다. 분위기가 익어갑니다. 까만 색상의 커피가 드립을 뚫고 내려와 바닥에 깔립니다. 하나 둘 작은 입자들이 커피망을 뚫고 나올때마다 마치 목욕을 한 것처럼 깔끔한 것들만 흘러내려옵니다. 자욱한 향기에 그만이라도 취해버리고 말 것 같은 묘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이렇게 해서 한 컵 가득 커피가 담겼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각가 한 컵씩 드립커피를 마십니다. 향에 취합니다. 분위기에 취합니다. 커피가 조금씩 목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남자와 여자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아주 살짝 커피에 다시 목을 적십니다. ..
썸네일 이미지 한 달 화장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화장 안하면 피부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남편이 외출준비를 빨리 하자고 성화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화장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약속시간에 늦겠다며 재촉을 합니다. 아내는 들은 척도 않고 메이크업에 열중합니다. 급기야 남편이 화가 잔뜩 났습니다. 대충 메이크업을 끝내고 빨리 약속장소에 가자고 합니다. 아내는 메이크업을 끝내고 외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속시간에 늦으면 결례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화장을 대충 하거나 하지 않는 게 결례라고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외출을 하려면 화장을 두고 한 바탕 홍역을 치릅니다. 아내는 약속장소 늦는게 대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크업을 대충해서는 오히려 결례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성화 때문에 메이크업이 엉망이 되었다고 울상입니다. 남편은 여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