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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 잘맞는 음식궁합은? 궁합 안좋은 음식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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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맛있게 끓입니다. 콜라를 곁들입니다. 시원한 맛에 라면을 먹으면서 콜라를 마십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최악의 조합이었습니다. 라면과 콜라를 함께 마시면서 먹으면 자칫 골다공증까지 초래할 수가 있고 충치를 부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으면서 무심코 아무런 생각없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안 좋은 경험까지 하게 됩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안주로 치킨을 먹습니다. 대개 그런 조합으로 먹습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음식도 그렇게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 맥주와 치킨을 함께 먹으면 칼로리가 엄청납니다. 특히 야밤에 이들 음식을 먹으면 위가 참으로 부담스럽습니다. 그 다음날 일으나면 몸이 무거운 듯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음식을 잘 모르고 섭취하면 이런 낭패를 겪을 수가 있습니다. 

 

 

사과와 고구마는 서로 궁합이 잘 맞습니다. 고구마를 섭취하면 종종 배에 가스가 차기 쉬운데 이런 단점을 사과가 없애줍니다. 이 둘의 만남은 참으로 멋집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식품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렇게 잘 만난 음식은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이런 음식을 먹고나면 소화도 잘 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이런 음식은 적극 권장이 되어야만 합니다. 

 

음식은 대개 서로 잘 맞습니다. 그래서 요리를 할때에는 별 생각없이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식품은 서로 잘 맞지 않습니다. 잘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몸이 안 좋게 반응을 하게 됩니다. 잘맞는 음식은 먹으면 우리 몸이 좋아하지만 잘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게 됩니다.

 

평소 상식으로 이런 음식들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내 몸과 잘 맞는 음식과 잘 맞지 않은 음식을 알아둬야 합니다.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들은 알아둬야 합니다. 무턱대고 음식을 먹었다가 탈이 나거나 잘못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ood 연어

 

알고 먹으면 우리 몸이 좋아하는 도움이 되는 음식들

연어와 케일

케일은 칼슘 함량이 시금치보다 무려 8배나 높은 채소입니다. 비타민D가 포함된 연어와 함께 먹으면 장에서 칼슘 흡수가 더욱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무와 다시마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다시마는 변비를 해결해줍니다.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산은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여 변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무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소화촉진과 해독기능이 탁월합니다.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성분인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포함된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 독감에 걸려 기침이나 열,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좋습니다.

 

​다양한 효능을 가진 무와 다시마를 함께 섭취하면 다시마의 칼륨과 무의 비타민이 C가 어우러져 혈관을 튼튼히 해주고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더욱 올라간답니다. 

 

사과와 고구마

고구마를 섭취하면 종종 배에 가스가 차기 쉽습니다. 이 때 사과를 섭취해주면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 정장작용을 해줘 몸의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두부와 소라

저열량 저지방 식품입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소라이지만 몸을 구성하는 성분인 단백질이 부족한 것이 단점입니다. 이때 두부를 함께 먹어주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두부에 부족한 아연이나 엽산 등 무기질을 소라가 채워주기 때문에 찰떡궁합 음식입니다. 

 

 

인삼과 닭

여름철 복날의 대표 음식 삼계탕은 볼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때에 구분없이 영양식으로 먹곤 합니다. 삼계탕은 인삼과 닭이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인삼과 닭은 서로의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줍니다. 

 

섬유소가 부족한 닭고기를 대신해 인삼이 보충해주고,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인삼에는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등 사포닌이 들어 있어 몸을 보강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인삼은 닭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닭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감자와 버터

많은 사람들이 감자를 굽거나 삶아 먹습니다. 그런데 감자를 구울 때 버터를 살짝 발라주면 부드러운 감자의 육질이 버터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져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알칼리성인 감자와 산성인 버터는 양양상으로도 철떡궁합입니다. 

 

왜냐하면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버터에는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A와 염분이 풍부해 함께 먹어면 좋습니다. 또한 감자의 칼륨은 버터에 함유된 염분이 지나치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과와 라즈베리

슈퍼푸드 사과와 라즈베리의 만남은 세포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합니다. 사과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라즈베리, 크랜베리, 석류에는 산화방지제인 케르세틴과 엘라그산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항산화 물질이 세포 노화로 인한 만성 질환을 물론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소고기

철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는 소고기 등과 같은 음식을 먹을 때에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철분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풍미 또한 한층 더해져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조개와 쑥갓

쑥갓은 조개에 부족한 엽록소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향이 좋아 조개탕의 맛을 산뜻하게 해줍니다. 조개탕을 끓인 후 쑥갓을 곁들여 먹으면 조개의 비린 맛을 제거하고 균형잡힌 영양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와 김치

섬유소가 많은 고구마는 사실 소화하기가 조금 힘든 식품입니다. 이런 고구마에 발효식품인 김치를 함께 먹어주면 김치속 유산균이 만들어내는 섬유소를 발효시키면서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김치의 많은 나트륨은 고구마에 있는 칼륨이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고구마와 기치는 서로의 단점을 보와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블루베리와 치즈

블루베리는 비타민A, 항산화 물질 및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눈이 뻑뻑하거나 피로에서 오는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과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치즈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아 피로누적을 막아주어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해 줍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부족한 칼슘과 지방은 치즈와 함께 먹으면 영양소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새우젓

족발, 보쌈 등 돼지고기 요리를 먹을 때 새우젓을 찍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다른 육류에 비해 비타민B1이 많아 영양가가 높습니다. 하지만 소화가 잘되지 않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새우젓과 돼지고기를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간을 맞춰줄 수 있을뿐 아니라 새우젓이 발효되는 동안 만들어진 지방분해효소 리파아제(lipase)가 소화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food 메밀국수

 

메밀국수와 브로콜리

루틴과 비타민C가 만나면 상승작용이 일어나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해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입자가 산화하면 동맥에서 플라크게 형성돼 심장질환을 일으킵니다. 이런 두 물질이 쌍으로 만난 것이 메밀국수와 브로콜리입니다. 메밀에는 루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춰 혈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루틴의 활성을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C는 우리 몸속 세포의 노화와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공격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기도 합니다. 

 

돼지고기와 주꾸미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인 돼지고기는 맛도 있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이 됩니다. 반면 주꾸미에 함유된 타우린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삽겹살과 주꾸미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건강한 불포화 지방은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라이코펜, 루테인이나 베타카로틴 같은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증가시켜 줍니다. 이 카로티노이드는 암을 예방하고 눈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양파와 병아리콩

양파 마늘, 파에 들어있는 황화합물을 사용하면 병아리콩과 같은 곡류와 콩류에서 철분과 아연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두 식품은 함께 만났을 때에도 시너를 발휘하지만 개별 식품으로도 워낙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황화합물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아리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칼슘도 풍부합니다.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돼지고기 요리에 표고버섯을 넣으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므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많아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표고버섯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주고 버섯 고유의 향을 더해줘 풍미를 좋게 해줍니다. 

 

 

모르고 먹으면 독, 안 좋은 음식궁합 라면과 콜라

맛있는 라면이지만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압 신장질환 등 염분제한이 필요한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라면을 먹고 난 뒤 달달 시원한 콜라를 마시면 입안이 싹 정리해주는 느낌 때문에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라면을 쫄깃하게 해주는 종합인산염은 칼슘과 결합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몸속의 칼슘을 방출해 뼈를 약하게 만들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과 충치를 유발합니다.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도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콜라와 라면을 함께 먹으면 우리 뼈를 약하게 만들게 됩니다. 

 

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안의 칼슘을 밖으로 배출하는 설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라도 같은 성질이란 점입니다. 라면과 콜라를 함께 섭취할 경우 몸속 칼슘이 다량 빠져나가 충치가 생기게 되고 심하면 골밀도를 낮춰 골다공증의 원인 될 수도 있습니다. 

 

초콜릿과 우유

이 두가지 식품은 유지방이 많은 관계로 많은 양을 섭취하면 고지혈증이나 비만을 유도하기 쉬운데 특히 비만인 사람은 함께 먹는 것도 피해야 하지만 따로 먹는 것도 자제를 해야만 비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설탕과 계란

설탕과 계란이 만나면 화학반을 일으키게 되는데 당체리신이라는 물질이 생기고 아미노산 성분을 파괴하여 독성 화합물로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food 치킨

 

치킨과 맥주 

지방이 많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섭취할 경우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킨의 기름기가 알코올의 분해를 방해하고 치킨과 맥주 둘 다 고열량의 음식으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특히 늦은 밤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 기준으로 1000kcal, 맥주 500cc 기준으로 240kcal입니다. 

 

평균적으로 치킨 반마리와 맥주 500cc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약 1,500kcal를 섭취하는 셈입니다. 성인 하루 평균 섭취 칼로리를 2000kcal이라고 볼때 이는 상당히 고열량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와 베이건

시금치와 베이컨은 각각 개별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시금치에는 질산 함유량이 높게 들어있습니다. 베이컨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발색제와 만나면 발암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이컨과 시금치를 함께 먹고 싶을 때에는 베이컨을 물에 살짝 데친 후 시금치와 볶아 드셔야 합니다. 

 

홍차와 꿀

홍차를 마실때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꿀을 타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홍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꿀에 들어있는 철분을 만나게 되면 좋은 영양소가 모두 날아가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상극인 음식입니다.  

 

홍차에 함유된 탄닌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건강에 좋지만 꿀의 철분과 결합하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홍차의 떫은 맛을 없애고 싶다면 꿀보다는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낫습니다. 

 

도라지와 돼지고기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침, 천식, 가래, 기관지염증 등에 좋지만 지방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만나면 사포닌의 효능이 급속히 떨어지게 됩니다. 도라지는 배와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food 장어

 

장어와 복숭아

장어와 복숭아를 함꼐 먹었다면 설사를 주의해야 합니다. 장어와 복숭아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장어와 복숭아 모두 소화가 느린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장어는 섭취 후에 소화가 되면서 체내 소장에서 흡수될 때에는 지방산으로, 복숭아는 유기산으로 분해가 됩니다. 그런데 두 음식 모두 소화가 느리다보니 결국 장에서 만나게 되면 장에 큰 자극이 오게 되고 결국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멸치와 시금치

멸치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권장이 되는 식품입니다. 하지만 시금치 국을 끓일 때는 멸치육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수산이 많이 들어 있어 멸치와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고구마와 소고기

고구마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소고기는 단백질과지방이 풍부해 같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에 필용한 위산의 양과 농도가 서로 다른 관계로 소화를 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덜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로얄제리와 매실

매실의 신맛은 구연산, 카테킨산, 피크린산 등의 성분 때문으로 설사, 변비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고 식중독균이나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지만 로얄제리의 활성물질 또한 억제하므로 두 식품 모두의 효능이 약화됩니다. 

 

milk 우유

 

우유와 설탕

달콤한 맛의 우유는 누구나 좋아하지만 설탕의 당분이 우유의 비타민B1을 전부 소모시키므로 체내 흡수를 방해합니다. 과일향이나 초콜릿이 들어간 우유는 생우유보다 영양적인 측면에선 못한 편입니다.

 

자몽과 약

일부 알약을 복용할 때 자몽과 함께 먹으면 신장기능 이상이 생기고 호흡기 이상, 위출혈, 콩팥 중독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역과 파

파에는 인과 유황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과 결합을 하면 몸에 각각의 영양소로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파의 알리신이라는 독특한 향이 미끈한 미역국에 넣은 경우 음식 고유의 향이 사라지는 단점도 있어 미역과 파는 맛과 영양 효율 둘 다 안 좋아지는 조합입니다. 

 

버터와 스테이크

스테이크는안심과 등심이 있지만 고 열량과 고 콜레스테롤 음식이므로 스테이크에 버터럴 발라서 먹는 경우 식감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는 있지만 몸속에 들어가는 순간 콜레스테롤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되므로 건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시금치와 근대

시금치엔 옥살산이 풍부한 반면, 근대에는 수산이 많은데 옥살산은 체내에서 수산석화로 변했다가 결석으로 굳어지는 일이 있어 근대의  수산을 만나면 더욱 결석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시금치의 옥살산은 물에 충분히 씻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대부분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고사리와 문어

고사리는 섬유질이 많아서 위가 안 좋은 사람은 소화가 어렵습니다. 문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사리와 문어는 절대로 같이 섭취하면 안 되는 대표적인 상극 음식입니다. 

 

food 토마토

 

비타민 없애는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칼슘과 칼륨,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먹는 채소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으로 적은 단맛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잘라낸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린시절 설탕에 절인 토마토는 최고의 간식이자 별미였습니다. 

 

요즘에는 토마토와 설탕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설탕은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B의 흡수율을 저하시켜 영양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오이와 당근

오이에는 수분이 가득합니다. 당근에는 비타민A와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이와 당근을 생채 요리를 할 때에는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재료를 함께 이용하면 서로의 영양분을 파괴하게 됩니다. 수분이 많은 오이를 자를 때에 발생하는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는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당근, 무 등과는 함께 먹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오이를 식초에 먼저 버무리면 아스코리나아제가 산에 약해져 당근과 함께 조리해도 비타민C를 덜 파괴하게 됩니다. 

 

당근과 오이를 함께 섭취를 하면 당근에는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 두 음식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오이에 식초를 첨가하면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 파괴하는 팥과 설탕

단팥빵과 단팥죽의 주재료는 설탕과 팥입니다. 팥빙수와 붕어빵도 설탕과 팥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잘못된 만남입니다. 팥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된 사포닌은 혈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도와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설탕이 사포닌 성분을 파괴한다는 점입니다. 단팥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직접 요리하는 경우라면 설탕 대신 소금으로 간하는 것이 좋습니다. 

 

 

빵과 주스

빵과 주스는 아침식사로 흔히 볼 수 있는 조합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음식 궁합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속에 들어있는 녹말분해효소인 프티알린(ptyalin)이 일차적으로 소화를 돕습니다. 하지만 산성인 주스를 만나면 프티알린이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차라리 주스보다 우유가 낫습니다. 

 

치킨과 맥주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 중에 알코올을 가장 먼저 분해합니다. 알코올은 칼로리가 극히 낮지만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로 인해 알코올과 함께 섭취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분해는 뒤로 밀리게 되고,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기름에 튀긴 치킨은 지방 함량이 높아 지방간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골 회식 메뉴인 삼겹살과 소주도 이 같은 이유로 궁합이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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