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화장을 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화장 안하면 피부에 생기는 놀라운 변화?

남편이 외출준비를 빨리 하자고 성화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화장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약속시간에 늦겠다며 재촉을 합니다. 아내는 들은 척도 않고 메이크업에 열중합니다. 급기야 남편이 화가 잔뜩 났습니다. 대충 메이크업을 끝내고 빨리 약속장소에 가자고 합니다. 아내는 메이크업을 끝내고 외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속시간에 늦으면 결례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화장을 대충 하거나 하지 않는 게 결례라고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외출을 하려면 화장을 두고 한 바탕 홍역을 치릅니다. 

아내는 약속장소 늦는게 대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메이크업을 대충해서는 오히려 결례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성화 때문에 메이크업이 엉망이 되었다고 울상입니다. 남편은 여자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게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내는 배려를 않는 남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여자들에겐 메이크업이 외출의 필수라고 항변합니다. 부부들은 이렇게 화장으로 밀당을 합니다. 

외출 때면 종종 이런 다툼이 벌어지곤 합니다. 남편은 약속시간 늦는게 결례라고 말하고 아내는 대충 메이크업 했다간 결례라고 합니다. 그 정도로 여자들에게 있어서 메이크업은 외출을 할 때 필수입니다. 그런데 그런 속사정을 남편들은 잘 몰라주기 때문에 종종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여자들의 외출 필수 메이크업. 남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가급적 접촉을 덜하고 만남을 덜 갖으라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외출을 삼가거나 덜 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여성들은 자연스레 화장을 하지 않거나 덜하게 되었습니다. 외출을 덜 하지 화장을 할 일도 적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 달 넘게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까요. 파운데이션과 마스카라에서 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우리 피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화장을 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여성들은 외출을 하게 되면 필수 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메이크업입니다. 그런데 종종 화장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 있지만 어떻게 피부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화장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파운데이션과 마스카라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우리 피부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미국의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_’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메이크업 하지 않으면 모공이나 여드름에 도움?

여성에게 중요한 메이크업. 그런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모공이나 여드름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론은 존재했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합니다.

뉴욕시에 있는 피부과 전문의인 해들리 킹(Hadley King) 박사는“메이크업을 하면 유분을 피부에 공급하게 되는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유분, 모공, 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들 효용성은 일정 기간 동안 임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클렌저와 진정 보습게 적절 활용을

해들리 킹(Hadley King) 박사는 피부가 일정 적응기를 거쳐 화장이 필요가 없는 새로운 상태에 익숙해지려면 일시적으로 피지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모공이 막히고 파열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평소 화장을 하던 것 중에서 다른 부분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령 부드러운 클렌저와 진정 보습제 같은 것을 적절히 활용하라고 합니다. 

그는 레티노이드 또는 살리실산과 같은 활성 성분을 첨가하는 것을 고려하라고 합니다. 이 성분들이 피부 피지를 유발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더 깨끗한 얼굴색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에게 메이크업이 필수이지만 과연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좋은 점이 있다고 합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볼 수있는 다른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표면이 다시 균형을 잡아줍니다(밸런스)

여성들에게 있어사 꼭 있어야 할 시간이 메이크업 타임입니다. 화장을 하는 목적은 아름답게 보이는 목적도 있지만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서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대개 우리가 화장을 하면 수분과 영양 공급을 위해 기본 크림 위에 전체적으로 두 겹 정도를 덧바르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이나 튜브 형 또는 콤팩트 형의 파운데이션 등을 하게 됩니다. 그 위에 다시 부분적으로 컨실러와 블러셔,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입히게 됩니다. 

뉴욕시 피부과 의사인 나디아 키 히작(Nadia Kihiczak) 박사는 기초와 홍조의 사용을 피함으로써 피부가 자연적인 오일 밸런스와 수화(화학 水和 작용)로 되돌아 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을 하지 않고도 화장을 제거하기 위해 토너를 매일 사용하거나 피부를 너무 많이 씻으면 화장이 제거되어 천연 오일 밸런스의 피부를 벗겨 낼 수 있어 피부를 다시 보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한 마디로 그 모든 장막을 걷게 되면 우리 피부는 원래 가지고 있던 유수분 밸런스를 찾게 된다고 말합니다.

여드름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여드름)

우리가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피부에 침투하게 됩니다. 그런 작용이 쉽도록 제조되었습니다. 그런데 메이크업 제품은 대개 피부를 덮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가 메이크업을 하면 피지가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으면 이런 우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뉴욕시 피부과 전문의 해들리 킹(Hadley King, MD) 박사는 “피부에 침투하는 많은 스킨 케어 제품 성분과 달리 메이크업은 피부 위에 놓여 있게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바깥층은 피부가 습도와 같은 외부 요인에 따라 다른 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의 피지 생성과 천연 보습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메이크업의 장벽은 오일 생산을 증가 시키므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유분, 모공 및 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해들리 킹 박사는 "뒤집어 말하면 화장을 하지 않을 경우 피지가 줄고, 모공이 깨끗해지고, 여드름이 없어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합니다.

박테리아를 피부에 적게 노출시키게 됩니다(박테리아)

화장을 하면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박테리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심코 어느날 메이크업을 하려는데 그동안 팽개쳐둔 브러쉬 등이 세균에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고심하게 됩니다. 이런 박테리아는 몸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화장품보다 색조 화장용 브러시나 메이크업 팔레트에는 박테리아가 다른 어느 곳보다도 번식하기 쉽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서 생각이 날때가 주기적으로 브러시를 빨아도 박테이라 감염 위험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화장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민감한 이런 박테리아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박테리아가 우리 얼굴에 옮겨올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키힉작 박사(Dr. Kihiczak)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브러시와 메이크업 팔레트에서 번식하는 박테리아에 얼굴 피부를 불필요하게 노출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는 "브러쉬를 정기적으로 씻더라도 박테리아는 방부제를 첨가 한 경우에도 브러시 자체와 메이크업 자체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화장을 화장실에서 하기 때문에 화장을 오염시킬 수있는 다른 유형의 박테리아에 제품을 노출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키힉작 박사(Dr. Kihiczak)는“특히 눈과 눈꺼풀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마스카라와 아이 라이너는 매우 민감한 피부에 박테리아가 들어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가는 선이 덜 두드러집니다(주름)

여성들에게 있어서 가장 싫은게 주름입니다. 아마 사람은 누구나 주름을 싫어할 것입니다. 나이가 들었음을 은근슬쩍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시 한달 동안 화장을 하지 않고 있다가 문득 거울을 본 적 있나요? 

아마도 눈가에 주름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그 시간 동안 눈가에 불필요한 자극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느낌은 나쁘지 않지만 여성들은 화장을 안 할수가 없어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여성들은 화장을 할 때 유독 주름이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나이를 상징하기 때문에 가급적 덜 생기게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화장을 하면 이 주름은 조심을 한다고 해도 주름을 만들고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가령 주의해서 부드럽게 닦아낸다 해도 클렌징크림으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은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클렌징크림을 지울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키힉작 박사(Dr. Kihiczak)는 메이크업, 특히 파우더 메이크업은 미세한 선과 주름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실제로 눈 주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매일 밤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정기적으로 피부를 잡아 당겨 잡아 당겨 피부의 탄력에 영향을 미쳐 노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속눈썹이 더 팽팽 해 보일 것입니다(속눈썹)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바르면 눈이 몹시 뻑뻑합니다. 이런 느낌은 불쾌감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급기야 눈을 비비게 되고, 간혹 눈썹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름다움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애로점을 감수하고서도 눈화장을 하게 됩니다. 화장을 하는데 있어서 빼놓아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눈 화장은 그런대로 외출을 위해서 했지만 이를 제대로 지우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화장을 하지 않으면 속눈썹이 더 촘촘하고 두껍게 보이는 좋은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해대 킹 박사(Dr. King)는 “만약 마스카라를 바르고 수면을 취하거나 부드럽게 제거하지 않으면 속눈썹이 부족하여 속눈썹이 길어 지거나 더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키힉작 박사(Dr. Kihiczak)는 한 달 동안 마스카라를 하지 않으면 속눈썹이 적어지고 속눈썹의 밀도가 정상화 될 수 있는 자극을 멈추고 문지르게 되면서 속눈썹이 더 두껍게 보일 것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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