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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고지방식 기름진 음식 유혹 아찔? 비만 만들고 정신 피로까지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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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정신적 피로가 닥치는 것 같아요.”

“그래요? 피로와 고기먹는 것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아닌데, 고기를 먹는 날 피로가 더 심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이 몸을 무겁게 하지 않을까요?”

“기름진 음식과 정신 피로와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참 재밌는 이론인데요. 기름진 음식과 피로 어떤 관계인지 알고 싶어요.”

"평소 고기를 많이 먹는데 은근히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기를 많이 먹습니다. 고기를 많이 먹고 운동은 덜하다보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곤 합니다. 채소를 잘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히사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식이 전해지곤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고지혈증 혹은 이상지질일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를 먹을 때면 아무런 생각이 없이 기분좋게 신나게 먹었지만 먹고나서 두고 두고 후회하는 게 바로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현대인의 장수를 방해하는 각종 성인병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성인병은 여러 가지 종류이면서 결코 달갑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피곤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기름진 음식과 정신적 피로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관계가 있다면 왜 그럴까요. 기름진 음식과 정신적 피로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도대체 어떤 연구일까요.


고지방 식단 콜레스테롤 high fat


고지방식과 비만이 정신적 피로 유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피로가 몰려듭니다. 요즘 직장인들의 공통된 언어가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피로에 절여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면 너무 피곤해 잠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피로는 왜 몰려올까요. 피로가 생기는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일을 많이 했거나 활동을 많이 했거나 한 가지 일에 몰두했을 때 피로가 생깁니다. 피로는 그 원인이 다양한 만큼 풀어주고 해소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고지방식과 비만이 정신적인 피로를 유발한다고 하니 다소 의외의 일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고지방식과 비만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고지방식을 많이 먹으면 기름기가 많아 살을 찌울 수가 있습니다. 


고지방식은 칼로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적절하게 소화시키거나 배출하지 않으면 건강의 적신호를 켜지게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 식탁도 점점 서구화 되면서 많이 변했습니다. 


고지방식이 비만과 관계가 있다고 수 많은 연구에서 말을 하고 있는데도 쉽사리 고지방식 식단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고지방식과 비만이 '정신적 피로'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고지방 식단 콜레스테롤 high fat


피로가 생기면 왜 안 좋을까

피로는 빈혈을 유발합니다. 빈혈로 인해 산소를 각 조직으로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지면 인체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생리기간이 길고 생리양이 많은 여성이나 적혈구 생산에 기여하는 철분이나 엽산, 비타민 B12 등의 영양결핍인 경우 또는 빈혈을 유발하는 위장관 출혈이나 만성 신부전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면장애를 불러옵니다. 수면시간에 문제가 있어도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잠을 잘 들었다고 해도 수면의 질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지가 중요하며 교대작으로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것도 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콜이 등은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가 피로를 불러옵니다. 당뇨도 대표적인 피로유발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피로가 지속되면서 소변횟수가 증가하거나 시야가 번지는 증상이 지속되면 당뇨신호로 보고 혈당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피로가 생깁니다. 갑상선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는 모두 피로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경우 체력소모가 심해지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나른해지고 의욕도 저하되면서 피로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우울증이 있다면 의욕저하, 식욕저하, 슬픔, 낙담 등의 변화와 더불어 피로감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으면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피로는 심장질환의 신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장을 한번 보면 예전과 다르게 피로가 더해진다거나 전에는 쉽게 하던 운동이 힘들어지거 운동을 할 때 컨디션이 나빠지는 등 전에는 괜찮았던 신체활동이 점점 힘들어지는 경우 심장질환의 이상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요로감염이나 급성이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이 있으면 피로를 호소하게 됩니다.


고지방 식단 콜레스테롤 high fat


비만한 쥐들은 인지능력이 떨어져요

비만하면 인지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는 미국 서던 일리노이 약대 연구팀의 논문에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비만하면 인지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연구팀이 두 그룹의 쥐 실험을 통해서 알아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비만과 정신적 인지능력 관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비만이 신체적, 정신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대략 6주 동안 한 그룹은 고지방식을 먹으며 살을 찌웠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나머지 그룹은 표준 식이요법대로 섭취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비만과 정신적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쥐의 체중, 혈당, 케톤 수치를 1주일에 2회씩 측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6주 후 쥐들이 친숙한 물건을 조사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정신적 피로'를 알아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비만한 쥐 그룹은 친숙한 물건을 조사하는 시간이 다른 그룹보다 더 오래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실험 결과는 고지방식을 섭취한 비만 쥐들의 인지 능력이 저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이번 연구가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비만한 쥐의 정신적 고갈을 발견한 첫 번째 발견이라고 하는 점입니다. 비만하면 정신적 고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 연구입니다.


재밌는 것은 고지방 식이요법은 비만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인지 능력을 악화하고 정신적 피로까지 심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 점입니다. 보통 우리는 고지방 식이요법이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고지방 식이요법이 비만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까지 악화시킬 수가 있다고 하니 고지방 식이요법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 국제 학술지 '파셉 저널(The FASEB Journal)'에 최근 게재됐습니다.





피로는 왜 생기고 원인이 뭘까

과로를 하게 되면 생기는 피로는 그렇다면 왜 생기는 것일까요. 우리가 말하는 피로는 혈액속에 혈전이 많아진 때문입니다. 피로는 한 마디로 간의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 있어서 정화조와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혈전과 독성물질로 오염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인체에 활력을 되돌려주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서 정화조가 막히면 악취가 진동하듯이 간이 한계를 넘는 탁한 피를 계속 받아들이다보면 어느 순간 피로가 우리 몸을 점령하게 됩니다. 간의 정화능력은 떨어지게 되 혈전이 많아지면서 심혈관계가 교란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피로라는 것입니다.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 혈전을 일으켜요

그렇다면 피로가 안 생기려고 하면 간의 정화능력을 향상시키고 혈전을 없애면 됩니다. 그런데 혈전은 스트레스 때문에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피로를 일으키는 주범인 혈전이 많아지는 가장 큰 이유가 됩니다. 


스트레스가 피로를 유발하는 원리를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면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의 항진을 부르고 이로인해 혈관의 수축과 혈전을 이루는 피브린이 활성화되도록 합니다. 


재밌는 것은 인류가 원시의 삶에서는 스트레스는 도망과 투쟁이라는 육체적 활동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필연적으로 출혈로 이어졌을테니 출혈을 막는 혈전은 진화의 산물이라는 점입니다. 반면, 정신노동 위주의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인한 혈전의 생성은 모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참으로 묘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육체활동의 감소는 혈액순환을 느리게 만들어 혈전을 더 많이 만들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을 불러들여 고콜레스테롤과 고혈당을 만들면서 혈액은 더 탁해지게 됩니다. 콜레스테롤과 당화혈색소는 산화되어 혈전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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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피로할땐 과일을 많이 드세요

몸이 피로하면 이를 적절하게 풀어주어야 합니다. 피로를 해소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면 몸에 탈이 납니다. 몸이 탈이 나면 여러가지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피로가 쌓이면 적절하게 풀어주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몸이 피로할 때에는 과일을 섭취하면 좋은데 특히 베리 종류가 피로회복을 하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베리 종류는 비타민이 많아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피로 물질을 제거하고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주게 됩니다.


몸이 피로하면 레몬 들어간 물을 많이 드시면 도움돼요

몸이 피로하다면 물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특히 레몬을 넣은 물을 자주 드시는 게 좋습니다. 위장이 약하신 분들은 식후 조금씩 드시면 됩니다. 


레몬의 비타민C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유해산소로 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몸에 잘 축적되지 않고 물에 녹아 배출되므로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 물에 레몬을 타서 드시는 습관이 있다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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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할 땐 청국장 드시면 간을 튼튼하게 해줘요

피로하다면 청국장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청국장은 간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이 건강해야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청국장을 먹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간건강을 위해서라면 청국장을 챙기드시면 좋습니다. 청국장뿐만 아니라 채소 비트가 간을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하니 많이 드시면 좋습니다. 이들 식품은 독소를 제거하고 해독하여 간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세포를 재생산 하는 기능을 해 간에 좋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비만 부르고 정신 피로까지 유발해 다시 생각해봐야

기름진 음식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식품입니다. 그 특유의 맛 때문입니다. 달짝지근한 맛에 오랫동안 길들여진 현대인들이 이를 마다할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름진 음식에 끌린다고 해서 무턱대고 먹었다간 자칫 비만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문제는 비만입니다. 비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해치는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내 몸을 악화시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이 안 좋게 변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은 성인병 뿐만 아니라 정신의 피로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고지방 식단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고지방 식단의 유혹에서 벗어나 내 몸의 건강 스스로 지켜야

현대인들에게 고지방 식단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많은 음식들이 고지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고기, 햄버그, 피자 등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들이 고지방식입니다.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지방식단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이들 고지방식품은 먹을 때는 달콤하고 맛있고 포만감을 안겨 주지만 뒷감당은 후회로 점철되게 됩니다. 


오히려 균형잡힌 식단을 위해 노력하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균형잡힌 식단은 이미 유치원시절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를 잘 실천하지 않습니다. 내 몸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균형잡힌 식단을 위해 적극 노려해 보세요. 아울러 고지방식 식품이 비만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피로하게 한다니 과연 섭취가 바람직한 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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